본문 바로가기

정보

발렌타인 데이, 대체 어디서 만들어진 걸까?

발렌타인데이-유래
발렌타인데이 뜻

 

밸런타인데이의 뜻

이번 포스팅에서는 밸런타인데이에 대해 작성하려고 합니다. 그냥 초콜릿을 전달하는 날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여기에는 사실 슬픔 사연이 들어가 있기에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매년 찾아오는 밸런타인데이를 우리는 좀 더 특별하게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2월 14일이 밸런타인데이인데 일단 당연하게 한국에서 만들어진 날은 아닙니다. 서양에서 들어온 날이고 발렌타인데이보다는 밸런타인데이가 사실 맞는 표기라고 합니다. 본래 서양의 발렌타인데이에서는 남녀 무관 연인끼리, 혹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날이지만 동양에서는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입니다. 이 밸런타인데이의 유래가 진짜 로맨틱하고 재밌는데요, 알고 계시면 앞으로 밸런타인 때 선물을 주고받는 일이 더 설레게 되실 겁니다.

밸런타인데이 유래

밸런타인데이의 유래. 때는 전쟁이 한창이던 로마 시대. 당시는 군병들끼리 결혼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결혼을 하면 군인들이 가족들을 보고 싶어 탈영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또 군인들의 군무 지역이 왕의 지시에 따라 매번 달라졌는데 이때 만약 군인에게 가족이 있다면 명을 어기고 가족에게 남으려 하는 병사들이 있을 수도 있고. 이러이러한 문제로 아우구스투스 왕은 군인들의 결혼을 금지시켰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 시대에도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아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바로 로마의 순교자 발렌티노입니다. 당시 어느 종교인이든지 군인의 결혼을 직접적으로 성사시켜 주는 것을 금지했었는데 발렌티노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몰래 법을 어기고 결혼을 성사시켜 주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발각되어 몰매형에 처해 사형을 당해버리고 맙니다. 훗날 사람들은 발렌티노를 기억하기 위해, 그의 시신이 매장된 날인 2월 14일을 밸런타인데이로 정해 연인들과 선물을 나누는 날로 정한 것입니다. 역사를 알고 나니 너무 로맨틱한 날이죠?

 

 

밸런타인의 진실

사랑을 하지도 못했던 시대가 있었다니 놀랍습니다. 문제는 이런 역사를 가진 밸런타인데이가 지금은 회사의 마케팅 잔여물로 남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뭐 마케팅 덕에 더더욱 많은 연인들이 행복하면 그걸로도 괜찮겠죠? 밸런타인데이에 대해서 더 재밌는 사실을 더 알려드리자면 우선 북한도 밸런타인데이의 존재를 알지만 금지시켰다 교 합니다. 또 홍콩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 데이가 둘 다 있는데 이 두 날 모두 남자가 여자에게 선물을 주는 날이라고 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2001년부터 2월 14일이 이교도의 축일이기 때문에 밸런타인데이를 금지시켰습니다. 꽤 심하게 단속을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하다가 사형을 당한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너무 안타까운 일이고 거의 로마의 발렌티노사건과 비슷해서 더 슬프네요. 하지만 세계의 문화는 다른 법이고 존중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밸런타인데이의 유래와 뜻을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그럼 더 좋은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