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화상 입었을 때 바로 해야하는 응급조치 완벽정리

화상입었을 때

 

손에 화상 입었을 때 바로 해야 하는 응급조치 완벽정리

여러분들 가끔 뜨거운 물에 손을 대거나 하는 화상사고 당해보신 적 있죠? 그럴 때 무작정 차가운 물에 화상 입은 부위를 데고 있는 것도 좋지만, 꼭 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그럼 순서대로 화상 입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 한번 알아봅시다. 우선 화상에도 1도 2도 3도 등 다양한 화상이 있지만 저는 살짝 손을 데었을 때를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응급처치뿐만 아니라 응급처치 후 바로 해야 하는 행동강령과 흉터가 아무는 기간까지 전부 이 글 안에 기재해 놓았습니다. 만약 미세한 화상일지라도 흉터가 생길 것 같은 분들은 꼭 글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화상 입었을 때 응급조치

간단 개요롤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화상을 입자마자 차가운 물로 식힙니다. 물론 매우 심할 경우는 당연히 119구를 부르셔야 합니다. 그 후 5분에서 20분 정도 차가운 물로 식혀줍니다. 다음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로 화상 입은 부위를 잘 감싸줍니다. 그 후 수포(물집)가 생긴다면 절대 터트리지 마시고 소독된 것으로 감싸주세요. 완료하셨으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수포를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이때 혼자 제거하시려고 하면 흉터가 생깁니다. 가벼운 화상일 경우 치유기간은 일주일 이상입니다. 하지만 이런 가벼운 화상일지라도 병원 방문은 하시는 게 좋습니다. 혼자 자가치유를 할 경우 완전 치유가 힘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구체적인 방법

우선 화상을 입으셨다면 최대한 빨리 차가운 물로 식히는 것이 맞습니다. 15분에서 20분 정도 식히셔야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팔에 장신구가 있다면 모두 제거해주세요, 열을 식히는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 치약이나 뭐 다른 소주같은 알콜성 성분으로 소독을 하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화상부위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행동은 삼가 주세요. 이렇게 차가운 물로 해당부위를 식히셨다면 이제 그 부위에 물집이 있나 확인해 보세요. 있으시다면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등으로 최대한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해주셔야 합니다. 만약 아무것도 모르고 터트렸을 경우.. 절대 외부와 유입이 없게 해야 합니다. 즉 세균이 들어가게 내버려 두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즉시 병원을 가시거나, 거즈를 이용하여 세균의 유입을 차단시키셔야 합니다. 그리고 절대로 본인 혼자서 화상물집, 즉 수포를 제거하려고 하시면 안 됩니다. 일반적인 물집과 다르다는 것을 꼭 인지하시고. 제거하시려거든 꼭 병원에 방문해서 정석적인 소독 절차를 밟아 물집을 제거하셔야 합니다. 여러분들 혼자서 처리한다면 흉터가 생길뿐더러 후유증이 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